* 안녕하세요. 시골백수입니다.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넘어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기차도 좋지만 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왜냐? 더 저렴하고 교통편 자체가 더 많아서 그렇네요. 유로라인을 이용하면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저렴하기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가격 : 19유로 / 시간 3시간
유로라인이란? 유럽 대륙 각 지역 및 터키, 모로코 등 유럽 주변 일부 국가 간 국제버스를 운행하는 버스회사들의 연합이며, 국제버스를 운행할 때 사용하는 유럽대륙 횡단버스의 상표이다. 유럽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유로스타의 대체제로서 런던~파리 노선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유로라인이라는 같은 간판을 사용하지만 실제 운행은 유럽 각국의 버스회사들이 개별적으로 한다. 예를 들면 영국의 경우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가 다른 나라로 가는 버스를 굴릴 때는 유로라인 이름으로 다니는 것이다.
* 유럽에서는 유로패스처럼 유로라인 패스가 있습니다. 유로라인보다 저렴하지만 조금 불편하다는 장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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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지하철 <U3> 라인을 타고, Erdberg 역으로 내리면, 바로 앞에 유로라인 간판이 보인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멀리서도 쉽게 찾을수 있게 생겼으니 문제없겠죠? 1층에 있으니 아래로 내려오셔야합니다.
* 내부모습인데요, 내부에는 TV창에 노선도랑 시간이 안내되어있답니다.
* 예약을 했다면, 출력해온 종이를 체크인 하는곳에 가서 티켓으로 바꿔야해요. 예매를 안했다면, 유로라인 터미널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 가능하답니다.
* 체크인을 하면, 저렇게 빨간 딱지랑 체크인 종이를 반으로 찢어서 줍니다. 여권확인도 필수!
* 빨간딱지는 게이트 번호 및 확인 표인데요, 그럴 가지고 바닥에 <D> 적힌곳으로 가면 안내하는 아저씨가 기다리고있습니다.
* 그러면 아저씨가 짐을 싫어주고 바로 자리에 탑승, 자리는 임의배정이니 먼저가면 좋은?자리에 탈수있답니다.
번호표에 자리는 없어요! 먼저가면 임자랍니다!
* 부다페스트로 넘어가는 3시간동안 보이는 풍경이 예술이랍니다. 풍력발전기 수천개? 가 평원에 설치되어 있어서 장관을 이루니
중간에 가시다가 깨셨다면 창밖을 보는것도 좋겠죠?
* 유로라인을 타고 부다페스트 중앙역에 내린 모습입니다. 저녁 늦게 도착을 해서 대부분을 문을 닫았어요 .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타야하는지, 돈은 얼마나 뽑아야하는지 안나와있어서 한참을 해멨어요. 중아역에 wifi가 안된답니다. 모든 정보는 미리미리 찾아놓고
가셔야 합니다. ㅠ 저는 가서 해결하는 스타일이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물어 해결했네요!
* 중앙역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지하철을 탈수있는데요. 헝가리는 유로를 안쓰고, 포린트를 쓰기 때문에 중앙역 지상층에서
미리 돈을 환전하고 가야한답니다. ATM보다는 환전소가 환율이 좋답니다. ATM는 비싸지만 다른국가에서 바꾸는 것 보다는 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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