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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유학기

아일랜드 수도세 부과 최종정리해보자 * 아일랜드는 연중 300일 가까이 비가 올정도로, 강수량이 풍부하다 못해 심지어는 넘치는 나라중에 하나다. 물이 부족할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수도세가 무료인나라다. 유학생들에게 물의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은 아마도, 아일랜드 유학의 장점중에 하나로 꼽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무제한적으로 물을사용하다 보니, 관리소홀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정부도 눈에보이는 세수가 있는데 언제까지만 무료로 둘수없어 몇년전부터 논의하다가 결국!! 올해 10월부터 수도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까지 문제가 많은것이, 각계 가정에 수도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걷냐? 그리고 왜 무료였던 것을 돈을 내고쓰냐? 복지 아니냐? 등 으로 수도세 납부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결.. 더보기
[ielts] 시험이란 무엇인가? 완전정복하기, 시험접수 및 일정 아일랜드 유학을 하고 있는 시골백수입니다. 세계일주 이전에 영어라도 마스터하고, 다른나라 사람들과 제대로 대화해보자는 심정으로 IELTS 영어 반을 등록했어요. 단지 일반영어 학원보다 아이엘츠가 어렵다는 소리를 들어서 무턱대고 결제부터 했답니다. 어학연수 3개월차, 이제는 아이엘츠 반으로 처음 수업을 들은 날이에요.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아일랜드로 무작정 떠난터라, 걱정이 많았는데요. 여러분중에서도 그런분이 꼭! 계실거라 믿고 관련정보들을 모으고, 학원에도 물어보면서 아이엘츠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해볼까 합니다. IELTS란 무슨시험? ​IELTS (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로의 .. 더보기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살펴보기! 이유와 방향, 결과 # 이번주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이루어지는 날이있습니다. 아일랜드 현지에서도 찬반여론이. 뜨거운데요아무래도 영국에서 가장먼저 독립한 아일랜드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랜드 인들이 영국의 국가였지만, 반식민지배를 당했다고 대부분생각했고, 차별과 핏박이있었고 문화와 역사가 달랐기 때문에 독립을 1차세계 대전 이후에 독립군이 형성되어 1939년에 완전한 독립을 이루어 내었지요. 그래서 스코틀랜드에는 많은 동질감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문화적으로도 비슷하구요. 백파이프를 불고 치마를 입고, 위스키를 마시죠! 아무튼 한창뜨거운 감자인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겠습니다. # 스코틀랜드란? 어떤나라인가? 스코틀랜드는 영국 그레이트브리턴 섬 북쪽에 위치하여, .. 더보기
#22 PPSN 만들기, 아일랜드에서 일자리 구하기 # 오늘 드디어 미루다 미루다 여행가기전에 PPSN 만들자고 각오하고, 일찍가서 만들었습니다. 아일랜드는 특이하게 일자리 혹은 알바라도 하기위해서는 PPSN이라는 것을 발급받아야합니다. 정확하게는 아일랜드 내 취업활동, 세금납부, 운전면허신청, 의료 및 복지혜택 신청 등 각종 공공서비스를 위해서 필요한 9자리 번호를 말합니다!. 주의해야할점이 일자리를 구하면 PPSN을 묻는데 이때 타인에게 양도, 판매, 또는 대리신청을 하면 강제추방된다고 하네요! # 간단한 발급절차는 이렇습니다. - PPSN 등록사무소에서 신청서, 여권, 거주지 증빙서류 3가지를 제출합니다. - 그리고 해당 거주지로 우편으로 PPSN을 받습니다. 그럼 끝!(1주일 이상 소요됩니다!) * 서류는 2개월내 발급된 서류만 유호하고, 학생의 .. 더보기
# 아일랜드(유럽) 인터넷 카페 가기(PC방), 늦게까지 하는곳 # 오늘은 아일랜드에서 PC방을 가본일을 적어볼까합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PC방 문화가 발달한것인지, 유럽에 PC방이없는 것인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유럽에서는 PC방이라 부르지 않고, 넷카페 혹은 인터넷 카페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몰랐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PC방의 주 사용목적이 게임이지만, 여기에서는 말그대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복사집?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내중심이 아니면 잘없을 뿐더러, 가격도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 여러 인터넷 카페 중에서도 저는 크라프튼 스트릿에 있는 센트럴 인터넷 카페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격이 저렴한 곳은따로 있습니다. 킹 스트릿 노스에 king cafe인데요. 보통 장당 10cent 받지만, 5cent만 받는다고 하네요! 보통.. 더보기
# 22 더블린에서 공항가기 # 다음주에 동유럽으로 스카이다이빙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준비하면서 알게된내용과 기존에 알고있던 내용들을 정리해볼겸오늘은 공항 가는 방법에 대해 적으려 합니다. 살고 계신 곳이 각각 다를 테니 City centre를 기준으로 적겠습니다. http://www.dublinairport.com/gns/to-from-the-airport/by-bus-or-coach.aspx​ 더블린 공항 링크! 입니다! ​ 보시다 시피 더블린 공항은 더블린 북쪽에 위치 해있고, 차로 시티센터 기준 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와 아주 잘연결 되어 있습니다. 더블린에서 공항으로 혹은 공항에서 더블린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에어 카우치, 시내버스, 택시 이렇게 인데요.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더보기
#21 아일랜드의 특산품(기네스,위스키, 굴, 스웨터) # 오늘은 아일랜드의 특산품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길거리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것부터의외로 현지인에게 듣고나서 조사하면서 알게된부분도 있습니다. 1. 아란스웨터용품 ​더블린 거리를 걷다보면 많은 여행자 안내소와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곧곧마다 항상있는 것이 스웨터 입니다. 한때 영국 왕실에까지 납품되고 세계곧곧으로 수출되던 아란 스웨터란 원래 아일랜드 서쪽 지방의 아란제도(골웨이 근처)의 주민들이 짜서 입던 어부용 스웨터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란스웨터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특산품이라 더블린 시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128m의 ''스파이어'' 구조물도 아란 스웨터를 짜던 뜨게질 바늘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의미로는 아일랜드의 ​가파른 경제성장을 기념하기위해서 라고도 합니다).. 더보기
#20 홈스테이 알차게 이용하기 오늘은 유학생활하면 거의 대부분 머무르게 될 홈스테이에 관해 적으려고 합니다. 대부분 유학생활을 하시면 학원을 등록하시게 되고거주지 증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홈스테이를 2주에서 4주정도 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이 홈스테이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에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1. 홈스테이를 등록할때 미리 요구사항을 말해라 학교 혹은 유학원에서 충분히 고려 한 후 집을 배정해준다. 굳이, 불편한거 혹은 더 좋아하고 원하는것이 있는데 참지마라는 말입니다.예를들어 담배를 피는데, 금연인 집에 배정받거나 하면 고생이겠죠... 학교에서 홈스테이 Detail을 보시면 집 주소, 집 주인, 거주하는 사람 수와 상세사항 등이 나와있어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면 이제 배정된 집으로 들어가 생활하게 되는 거에.. 더보기
#20 초간단 까르보나라 만들기 # 유럽에 사는데 파스타 정도야 못해서 유럽에서 살았다고 할 수있는가?현지에 왔으면 현지문화를 느껴야 한다. 당연한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자취 시작과 함께파스타만 2주동안 먹었다. 파스타 종류별로 먹어보고 한국가서도 파스타는 쉽게 만들 정도가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결과 아주간단하면서도 맛있게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을 터득했다.(영양은 골고루, 편식은 금물이다.ㅠ) #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를 오늘 소개해 보겠다. 한국식 까르보나라는 걸죽하고 고소하면서 크리미 하지만, 유럽식은 짭쪼롬하면서도 크림이 적다. #준비물 : 파스타 면, 마늘, 양파, 치즈, 크림, 우유, 베이컨(고기 혹은 소세지), - 추가적으로 버섯이나 브로컬리도 좋다. 1. 먼저,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 더보기
#19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자취생 반찬만들기) #외국에서 자취를 하다보면 먹고싶은건 많은데 할 줄아는것은 없다. 계란굽고 라면 끓이기가 전부였으니 뭘먹어야할지 처음엔 막막했다. 그래서 포스팅해 본다. ​# 쏘야(소세지 야채볶음만들기) -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고 복잡한 요리보다는 간단하게 맛있게 먹는 법을 포스팅해보겠다. #준비물 : 마트표 소세지, 버터 조금, 양파, 피망, 토마토케찹, 브라운소스 ​ # 리틀표 1.59유로 소세지(2천원에 10개들었다. 3번은 해먹을수있양이다) ​ 1. 먼저 준비한 재료들을 동전크기로 혹은 먹고싶은 사이즈대로 자른다. ​ 2.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른다. ​ 3. 소세지부터 볶는다. 약간만 익힌다. ​ 4. 야채와 함께 볶는다. 숨이 죽을정도까지 볶는다. ​. 5. 케쳡과 브라운소스 비율을 2:1로 넣고 볶는다.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