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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유학기

#17 아일랜드에서만 쓰는 영어표현들 오늘은 제가 여기서 지내는 동안 보고 들은 '아이리쉬 표현들'에 대해서 적어보려 해요. 연수중이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테고, 오실 분들은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1. What's the craic?: 학원 처음 도착했는데 선생님께서 반에 들어오시자마자 'what's the craic?' 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러자 애들이 있었던 일들을 말하거나, Nothing 이라고 간단하게 대답하더라구요. 무슨말인지 몰라서 여쭤보니, "What is the gossip"이나 " Is there anything fun?" 란 말이라고 했어요. "CRAIG"는 겔릭(아이리쉬어)으로 "FUN"이란 뜻이에요. 이렇게 아이리쉬 사람들은 "How are you"라고도 묻고, 자신 나라의 고유언어에서 단어를 .. 더보기
#18 아일랜드의 전통스포츠, 인기스포츠 알아보기 ​ #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질이 축구로 대표된다면아일랜드도 아일랜드만의 스포츠가 있겠죠? 1. 축구: 다른 유럽 국가들도 그렇듯이, 아일랜드도 축구에 정말 관심이 많고, 팬 또한 다양합니다. 'FAI 프리미어디비전' 이라고 불리는 '아일랜드 리그'를 할 때면 모든 축구팬들은 흥분을 하죠 :) 이 때는 Cork, Galway, Slago 등 여러 아일랜드 지역 팀이 출전을 한답니다.유럽리그에서 아일랜드는 Manchester United 팬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몇달 전에 있었던 Manchester United와 FC Barcelona와의 경기에서 패배 했을때는 많은 사람들이 잠시 우울해했었답니다. 꼭 아일랜드 팀처럼 보이는 셀틱은 Scotland의 Glasglo.. 더보기
#16 cork(코크) 놀러가기, scoozl(코크 맛집) 방문후기 # 코크를 여행한 느낌과 코크 맛집인 scoozi를 방문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코크는 아일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제 2의 도시로서한국에서 부산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작은 더블린? 같은 크게 다를것 없는 모습들과 장면들, 사람들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더 친절하고 더 살갑게 느껴졌습니다. 더블린에서 막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느낌은 없어서 좋았다고 할까요? 사람에 치이지 않고 여행할수있는 진짜 유럽에 왔다고 생각되는 도시였습니다. 야경도 더블린보다 멋있었습니다. 코크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아일랜드 남부 정치, 경제의 중심이자 중요한 국제항으로, 더블린과 같이 리 강(River Lee)이 있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의 천연의 항구는 세계에서 .. 더보기
#13 아일랜드 유학 준비물(유럽오기전에 챙겨야 할것!) # 얼마의 기간은을 정하고 외국으로 가던지, 외국으로 나가게 되면 필요한것을 다 살수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꼭 챙겨야 할것이있고한국에서만 가능한 부분들도 있기때문에 꼼꼼하게 챙기고 와야 손해를 안본다. 그런부분들을 신경쓸수 있도록 생활하면서 필요한 준비물들과팁들을 정리해 보겠다. # 필수 준비물 - 여권 : 여권 사본 2매 정도 그리고 사진으로 찍어두기- 입학허가서 : 영문 철자 및 생년월일 재확인 필요! - 항공권 : 설명이 필요없다 - 환전, 여행자 수표 : 잔고 증명 받기까지 1~2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전까지 사용할 유로를 미리 챙겨와야한다! 개인의 소비습관과 주거조건에 따라다르겟지만 넉넉히 가져올것을 권고한다. - 보험증서 : 영문증서, 그리고 친필 사인 - 신용카드 : 국제 체크카.. 더보기
#12 [아일랜드] 우편물 받기, 한국에서 택배받기, 우편제도, 국제택배 받기 # 한국에서 택배를 받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은 국제 택배를 받는 방법과 아일랜드의 우편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우체국을 국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우편물의 크기에 따라 letter/postcard, lagre envelope, packet parcel 등으로 분류 된다고 합니다! - 배달 방법에 따라서 보통우편, 등기우편, 빠른우편, 해외우편으로 구분되고 유학생들은 주로 국제우편을 사용합니다! - 소요시간은 아일랜드 내에서는 보통 2일정도 소요되고, 규격에 따른 가격은 50g 미만, 60센트, 수화물 20kg 미만기준으로 29.50유로 택배비용이 발생합니다. - 국제우편(EMS) 경우 7~10정도 걸린다고 하고, 요금은 보통 규격의 경우 0.9유로부터, 20미만 .. 더보기
#10 [아일랜드] 생존기,도착하자마자 적응해야 할것들! # 낯선 곳에 나와보는 것이 처음이라, 설렘보단 긴장이 앞서 조그마한 것들에도 당황하곤 했었는데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곧장 오자마자 적응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시차극복 - 아일랜드와 서울의 시차는 정확히 8시간 납니다! 서울이 8시간 빠르죠! 비행기를 타고오셨으면 적어도 14시간은 타셨을텐데요. 시차적응 생각보다 어려우면서 쉽습니다. 도착했다고 해서 바로 자지마세요. 현지시간으로 충분히 저녁이 되었을때까지 꾹꾹! 참았다가 자는 방법이 최고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시간이 많이 했갈리는데, 핸드폰 어플에 듀얼시계 등을 다운받아서 서울시간과 현지시간을 띄워놓는다면 훨씬 유용하답니다. 2. 길 건너기 우리나라보다 신호등이 엄청 많이 설치되어 있어요. 5걸음 걸으면 닿는 거리인.. 더보기
#9 뱅크오브 아일랜드 이용하기 (ATM 이용하기) # 오늘은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은행인 뱅크오브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카드를 도난 당해서 신고하고 재발급했는데, 굳이 카드가 될지 안될지 의심이 갔다...그래서 확인차 학원 앞의 뱅크오브 아일랜드 본점을 방문했다. #. 유럽의 은행시스템은 신분도 중요하지만 거주지 증명이라는게 필요하다. 거주지가 있는 사람만이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수있는다는 말로 이해할수있는데, 많은 의미로 해석이 되겠ㅣ다. 경제력 혹은 임시방문자에게 발급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당국의 의지? 혹은 집을 사게하겠다는 대책인지... 그래서 결국에는 거주증명(본인 이름이 적힌 각종 청구서 혹은 뱅크레터 -집주소로 신청하고 그주소로 해당 은행에서 레터를 보내서, 집에 도착을 해야 확인받는 종이)가 필요하다.! 보통 1주일 걸린다. 은행 직원 말로는 .. 더보기
#8 아일랜드에서 장보기(Lidl 가기,ssm, 우리나라와 다른 유럽의 마트) # 유학생들에게 빼놓을수 없는 곳! 리들과 알디 혹은 슈퍼벨류! 저렴한 마트는 주부뿐만아니라 유학생에게도 필수인 곳이다. 테스코가 저렴하다고 하지만, 더 저렴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유럽 마트의 양대산맥 리들과 알디! 오늘은 그중에서 리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리들은 독일계 회사로 http://www.lidl.ie/en/index.htm 마찬가지로 독일계 디스카운드 슈퍼마켓의 라이벌인 알디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럽전역에 걸쳐서 1만개가 넘는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점찾기와 요리 레시피, 상품전단지, 기타 생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가정과 보다 밀접한 슈퍼마켓이라고 보면되겠네요. 어떤 전문점이 아닌, 집에서 필요한 모듯것이 있는 곳으로 '경영철학은 저렴한 가격에 .. 더보기
#7 아일랜드 교통체계, 길 건너기 # 오늘은 아일랜드의 교통체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더블린은 대중교통의 질을 높이기 위해 DART, LUAS, 더블린 버스같이 다양한 교통 체계를 통해 확장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아일랜드 국립도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고, 기타 도로망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객선 노선으로는 아일랜드와 영국간 노선, 맨 섬간 노선, 프랑스간 노선이 있다. - 위키피디아 펌 아일랜드의 교통수단! 1. 두발(어느정도 거리는 다들 걸어다닌다, 보통 도보 1시간거리까지는 그냥 걷는다.) 2. 버스(더블린 버스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나뉜다. 생각보다 비싸다.) 3. 루아스(지상철이라고 보면되겠다. 이것도 비싸다.) 4. DART(기차라고 보면되겠고, 새마을과 KTX 중간급인데 속도는 그정도는 안나.. 더보기
#6 아일랜드 노래방가기(더블린, 한양노래방, 가라오케) # 아시아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노래방 문화, 가라오케가 아닌가 생각한다. 친구 생일겸해서 음주후에 노래방을 가기로 했는데, 한양 노래방이라는 곳이다. # 가격 : 60유로 (비싸니 사람을 모아서 갈것!)# 위치 : 파넬스트릿 , 오코넬에서 섬머힐 가는 길, 김치레스토랑 맞은편 동쪽방향# 서비스 : 3시간 , 버드와이저 맥주 20병! 한박스!# 국가는 : 한국노래에서 부터 팝송,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왠만한 나라들은 거의 다 노래가 있다.(팝송, 한국, 일본빼고는 책으로는 잘없고 검색해야한다) - 다른나라 친구들과 함께가도 무방! # 레스토랑처럼 생긴 한양입구로 들어가면, 중국인?필리핀인이 이 맞이하는데 가라오케 왔다고 하면 금액을 위에서 지불하고 아래로 안내 받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