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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유럽여행

[동유럽 여행] 잘츠부르크 먹거리소개(맛집),모차르트 카페, 보스나, 슈니첼, 녹케른

 
















* 오스트리아 하면 바로 얇은 돈가스인 슈니첼과 모자르트가 생각나죠!
그래서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1. 먼저 모자르트 카페인데요. 
게트라이데 거리 딱 중간에 있답니다. 못찾을수가 없어요!
제일눈에 잘띄거든요. 



* 모자르트 카페는 이층인데 내부가 붉은계열로 조명이 되어있고, 
모자르트 초코렛과 초코릿케익과 오스트리아 전통 커피를 판답니다.
가격대는 조금 비쌋어요! 오스트리아 커피 자체는
한국에서 먹는 커피보다 부드럽? 혹은 연한데요. 
큰 기대를 하고 드시면 실망한답니다.
따뜻한 밀크티에 더 가깝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괜찮겠죠?




* 두번째로 먹었던 음식은 브레즌(brezen) 이라고하는 오스트리아 전통빵입니다. 
제가갔던때는 잘츠부르크 지역축제기간이어서 길거리 상점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어딜가나 브레즌을 볼수있답니다.


* 그래서 제가 먹어봤습니다. 엄청큰거 하나에 3유로.
동유럽에서는 조금비싼축에 속하지만 큰거를 반으로 나눠서
먹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없었네요!


* 반으로 쪼개고난 모습이에요. 딱딱하게 생겼는데
엄청나게 부드럽고 달달하답니다. 저는 오리지날 시켰는데요. 
초코맛도있고 여러맛이있는데, 인기가 엄청많았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먹어보던 맛이었는데. 이런사이즈로 먹으니
더 느낌이 달랐다고 할까요? 추천드려요!


* 다음으로는 게트라이데의 명물인 보스나 핫도그
보스나(bosna)는 핫도그를 부르는 말인데요. 
1950년부터 해온 60년 전통의 핫도그집이 있어서
직접 찾아갔습니다. 


* 위치는 게트라이데 거리 끝에서 축제극장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33번지 인데요.
33번지 골목을 찾아서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줄서있는 작은 가게가 있답니다.
거기에요!



* 가격이 점점오르는 추세라던데. 제가갔을때는 3.4유로!
할머니 혼자하셔서 시간은 조금 걸린답니다.
맛은 오리지날이랑 여러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다 같고
위에 추가적으로 뿌리는 소스 두가지를 선택하는거에요!




* 부드러운 바게뜨 방에 소세지두개, 그리고 가진 야채에 
특제?소스를 뿌려준답니다. 마요나 머스타드를 추천드려요
그냥 오리지날은 물없이 먹으면 목이 말라요! ㅠㅠ



* 한끼 식사로 때웠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보스나 맛집이어서 그런지 양도많고 소세지도 잘구워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 wirtshaus 라는 잘츠부르크 레스토랑이랍니다 .
분명히 유명한곳인데, 구글에는 이상한 주소만 나와서
주소를 올려봅니다.

Aigner Straße 4
5020 Salzburg

 

 

 


http://www.salzburg.info/de/service/infos/steinlechner-jedermanns-wirtshaus_az-256816

잘츠부르크 카드상에 나와있는 설명!!

 

 

잘츠부르크 카드상에도 추천맛집으로 나오는 곳이에요! 



* 맥주 가격표! 300미리가 3유로대에요!
조금 비싼편이랍니다.


* 음식가격대가 좀 비쌌어요!
맛집을 찾았는데 비싼 맛집을 찾았어요. 슈니첼은 12유로대 랍니다.
현지인들만 오는 진짜 레스토랑에 와버렸어요. 
배가너무고파서 다른데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먹었답니다! 




* 카이저칼 오리지날이에요! 잘츠부르크 전통맥주에요! 
필스너에 비교하자면 조금 연한맛? 이라고 할까.
잔을 머그잔? 에 줘서 특이했답니다.




* 잘츠부르크 디져트, 녹켈른 , 녹케른이에요! (salzburger nockerl) 
부드러운 빵껍질에 계란거품 이랑 베리쨈이 들어있답니다.
저게 보기에는 어마어마하게 큰데 대부분 거품?이에요. 
먹으면 배가부른것 같지만 금방꺼진답니다. 이게 뭐지? 싶을정도로
입에 바로녹는맛이랍니다! 추천드려요! 외국나왔으면
현지음식을 먹어봐야죠!






* 대망의 슈니첼 이랍니다.  Schnitzel 이라고 하고
오스트리아식 돈가스에요. 고기가 더 앏고 잼을 발라먹는게
특징이에요. 우리나라 입맛에도 진짜 잘맛고
맛있답니다. 
한가지 단점이, 여기가 가격대비 양이 많지 않아요.
배고픈 백수여행객에게는 사치랍니다.

- 슈니첼은 비엔나가면 더 싸게 많이 먹을수있으니
다른걸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