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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 참신한 광고(선정적, 개불알 내가 지켜줄게)











# 개불알? 이게 뭐시 싶다? 하지만 알고보면 참 재밌는 광고다. 광고없계가 미친게 아닌가 싶다 생각하다가도

아주뜻깊은 광고다.









# 선정적인 단어인것 같지만, 난초과 식물이다. 왜 굳이 다른 난초와 식물도 많은데 이단어를 선택했을까?

선정적이고 폭력적이기까지 한 이단어를 선택해서 관심을 끌 수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기도 하고

펀 마케팅이기도 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산림을 보호하고 관심을 가지자는 아주 좋은  취지의 마케팅이다.

아이디어만 참고하자!



안녕하세요. 산림청장 신원섭입니다.

최근 숲을 즐기는 사람들은 늘었으나, 숲에 대한 관심은 늘지 않았습니다.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숲이 흥미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개불알난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화입니다. 많은 분께서 이 작은 야생화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광고를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분이 개불알 난을 평생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개불알난’이라는 작은 식물을 첫 단추로, 우리 숲의 식물, 동물, 흙 작은 돌에게도 소중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 개불알난 지키기 광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불알난에 관심을 갖고 기억해주신 것처럼, 숲에 관심을 갖고 숲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숲을 지켜주세요. 임(林)자가 되어주세요.

산림청장 신원섭


 - 산림청장님 말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