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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유학기

#7 아일랜드 교통체계, 길 건너기

# 오늘은 아일랜드의 교통체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더블린은 대중교통의 질을 높이기 위해 DARTLUAS더블린 버스같이 다양한 교통 체계를 통해 확장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아일랜드 국립도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고, 기타 도로망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객선 노선으로는 아일랜드와 영국간 노선, 맨 섬간 노선, 프랑스간 노선이 있다. - 위키피디아 펌


아일랜드의 교통수단!


1. 두발(어느정도 거리는 다들 걸어다닌다, 보통 도보 1시간거리까지는 그냥 걷는다.)


2. 버스(더블린 버스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나뉜다. 생각보다 비싸다.)


3. 루아스(지상철이라고 보면되겠다. 이것도 비싸다.)


4. DART(기차라고 보면되겠고, 새마을과 KTX 중간급인데 속도는 그정도는 안나온다. 주로 근교로 이동)


5. 택시(택시가 생각보다 위험하다. 비싸다)


6. 자전거(중국만큼이나 자건거를 많이 이용한다. 아일랜드 자체에서도 자전거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더블린 투어 자전거도 있다.


7, 기차(아이리쉬레일, 아직안타봐서 모르겠다.)


이중에서 대략적인 설명과 두발로 걸어다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아주 쉽다. 하지만 이상한 점도 많다.분명!​ 다른부분들은 차후에 포스팅!




#아일랜드는 영국과 같이 운전석이 자동차의 우측에 있다! 대부분의 국가와 반대이다. 그래서 걷다가 보면 운전석에 아이가 앉아있는걸 보곤하는데, 놀라지마라! 조수석에 앉아 있는것이다. 처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우리와 운전하는 방향이 반대다! 그렇기 때문에 길건널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우측진행이지만 아일랜드는 좌측운전이다. 즉 운전대가 우측에 있다. 모든 면에서 운전이 우리와 반대다. 예컨대 도로의 왼쪽 차선을 달려야 하고, 좌회전이 순방향이며, 로터리에서 시계방향으로 돈다​. 참고해라)



# 우리나라도 대도시에 가면 보행자용 신호기가 있지만, 여기에는 진짜 작은도로 곳곳에 교통통제기 혹은 신호기가 존재한다. 왠만한 번잡한곳이 아니고서는 무조건저 버튼을 눌러야 보행자용 신호로 바뀐다.

그냥 무작정기다리다가는 날샌다!



# 그리고 교통표지판이 도로위에 있지 않고 양옆에 있다. 신호등도 마찬가지. 비용적인 면에서는 한국보다 싸게 먹힐것 같다. 하지만 가독성은 확실히 한국식이 좋은것 같다. 또한 자전거이용자를 위한 신호등도 있다!







# 분명히 빨간불!








# 자전거 전용도로! 오토바이도 가끔지나가지만 오토바이는 그냥 자동차도로로 다닌다!






# 심지어 경찰도 빨간불에 건넌다! 아일랜드인에게 신호등은 중요하지 않다! 보행자가 중요하다! 신기한건 경찰이 보는데서 건너도 아무말 하지않는다! 단속기간이 있는데, 단속기간에 걸려도 벌금은 물지 않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지 교육 아닌 설명을 듣고 보낸다고한다!


# 특이한점! 

아일랜드는 자동차를 위한 나라가 아니라, 보행자를 위한나라다! 무당횡단을 마음놓고 해도된다.! 자동차도 도심에서 50km 미만으로 달려야한다. 고속도로가 아닌 이상 !!! 


# 한국인 유학생들 한해에 10~15명정도가 교통사고가 난다고 하니! 주의하자! 아일랜드에서 지내다가 보면 신호에 무감각해지는데,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