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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비엔나 커피소개(cafe gerstner, sacher, rips of vienna)




 


* 비엔나는 먹거리도 많고, 먹어야 할것도 많은 나라죠!!!
대표적인 맛집이랑 비엔나 커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먼저! 비엔나 맛집! rips of vienna (립스 오브 비엔나)라는 곳인데요.

 


Weihburggasse 22 1010 Wien Austria

 


위치가 생각보다 까다롭죠? 가는 방법은 성슈테판 성당기준으로 남쪽으로 게른트너 거리 내려오다가
큰골목 두개째! 에서 동쪽으로쭉! 가면 된답니다! 


* 주황색 간판을 잘 봐주세요! 식당이 지하에있어서 간판만 보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 참고로 여기는 1591년 부터 운영하던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서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 한답니다!! 너무바빠서 30분가량 기다렸네요! ㅠㅠ 보시다 시피 가격은
14.8유로 입니다. 두명이서 먹는 사람이 많아서 2명이서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요. 
남자기준에는 충분하지 않답니다. 허겁지겁먹어서 그런지 부족햇어요. 하지만 양작은 여성분이라면
괜찮을듯 해요! 확실하게 말하지만 남자기분으론 부족해요!! 




* 40cm 정도되는 3개를 주는데, 이게 맛나답니다. 약간매운소스랑 알수없는 야채소스를 주는데요. 두개다찍어서
손으로 뜯어먹으면 이게 무슨맛이지 싶은데 맛있어요! 썰어먹는 쪽갈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먹다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손을 안버릴려고 하면 답이없어요. 그냥 딱 뼈한쪽, 살한쪽 썰어가지고 뜯어먹어야 제맛이랍니다. !! 







* cafe gerstner (카페 게른트너)

- 비엔나에서 커피를 안마시면 비엔나 왔다고 할수가 없죠? 비엔나는 커피종류가 엄청 많고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따로 판다고 해요!! 특이한것이 멜랑게(melange), 아인슈페너(einspanner), 브라우너(brauner), 슈바르쩌(schwarzer)
이렇게 생소한 것들이 많답니다.  그중에서 제가 소개해들곳은 가장유명한 두곳이에요!! 카페 게른트너와 샤처 커피입니다.




* 먼저, 카페 게르트너는 게른트너 거리 한가운데 있답니다. 성슈테판에서 오페라 하우스로 가는길에 3블럭째에
왼편에 있어요. 간판이 화려하지 않으니 주의 하셔서 보셔야 합니다!





* 간판 모습이에요. 참 소박하게 생겼죠? 1847년에 개업한 곳이에요. 원래는 황실에 초콜릿을 납품하던 초콜릿 전문점인데
커피로 더 유명하다고 해요! 







* 하하하! 둘이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초콜릿 케익들이 이렇게 많답니다. 







* 가격은 커피마다 다른데, 스타벅스랑 비슷한 정도라고 하면 될까요? 

아인스테너 3.65 / 라떼 3.95 / 멜랑게 3.8 이런수준이랍니다!!


* 초코 케익 가격이에요! 3.85~ 3.95유로!! 한국에 비하면 비싸답니다!!
그래도 전문점이라고 하니 먹어봐야겠죠???




* 치즈케익!


* 하우스 초콜릿 케익!

진심을 말하자면,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비슷해요. 이게 진짜 하드초콜릿케익에 길들여진 우리입맛에는
조금 안맞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맛이다 그렇게 느꼇어요. 맛이 아주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은은한 초콜릿케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아인스테너커피

에스프레소 콘파냐랑 같은 맛이랍니다. 흔히말하는 비엔나 커피로 에스프레소위에 휘핑크림을 얹은건데요
커피향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커피를 즐길수있답니다. 원래 에스프레소는 쓰고 아메리카노는 밍밍해서
콘파냐를 자주먹는데, 제입맛에는 딱이었어요!! 다른커피 말고 하나만먹어야 한다면 아인스테너 추천드립니다!


* 카푸치노

한국에서 먹는 카푸치노랑 같아요. 커피위에 우유커품을 얹고 계피가루를 뿌린거죠. 특별히 다른맛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조금 연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카페 자허 or 샤체 ( cafe sacher) 

게른트너 거리 끝에, 오페라 하우스 건너편에 있는 호텔카페 입니다. 
초콜릿케익으로 아주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길찾기가 아주쉬웠어요
이름만 기억하고 오페라 하우스로 갔는데 딱 보이더라구요!! 왜냐하면 사람이 엄청 많이줄을서서
초코케익을 사랴, 카페에 들어가려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요...ㅠ









* sacher torte 라고 하는 초코케익 인데요. 아주두꺼운 초콜릿 밑에 살구잼을 발라서 절묘한 맛을 낸답니다.
생각보다 진했어요! 이게 하루 800개 한정생산하다고해요!! 사로오는 사람은 엄청 많은데 말이죠!!! 
통으로 파는 가격은 21,9 유로에서 37유로 한답니다. 엄청비싸요! 하지만 사가는 사람이엄청많답니다!!
카페 옆에는 케익만 따로 판매하는 가게가따로있어요!!



* 케익한각은 자허 토르테는 5.3유로 / 이거랑 함께 먹어라고 추천해주는 커피 슈바르쩌 커피는 4,8 유로랍니다!




* 저는 바라우너 커피를 시켰어요(brauner) 라고 하고, 모카커피에 우유를 넣어준답니다.
이게 라떼도 아닌것이 모카도 아닌것이 신기방기한 맛이난답니다. 커피라기 보다는 차?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 오리지날 자허 토르테 케익입니다. 오! 생크림이랑 같이 먹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다시먹어보고싶을만큼 부드러운 초코케익 맛이 아직까지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허 호텔의 케익이
카페 게른트너보다 나았던거 같아요!! 한 군데만 가야한다면 카페 자허를 가보세요!!